오징어불고기님 | 2019.12.22. 16:29 | 등록번호 8,906 | 조회 852
서울에서 2년, 춘천 내려와서 2년을 같이 살았는데 고양이 모래보다 바깥을 선호해 용변을 밖에서 해결해서 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삽니다. 새벽에 나가길래 배변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 후로 안 들어오네요. 차라리 죽었다면 포기라도 하지 실종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매일 2시간씩 넘게 수색합니다만 그 먹성좋고 체격좋은 놈이 물도 못 먹고 못 찾아 오는게 아닌가 싶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실종동물 | 코리아 쇼트 헤어 / 수컷 / 4살 / 이름(태치) |
실종날짜 | 2019-12-12 |
실종장소 | 강원도 춘천시 중앙초등학교 옆 공원부근 |
연락처 | 오징어불고기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산책냥이이며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나가서 며칠째 안 들어오네요. 한 때 8키로까지 쪘으나 구내염 앓고 난 뒤 좀 빠졌습니다. 팔다리가 길고 체격은 좋으나 중성화를 마친 수컷이라 한겨울을 어찌 버틸까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