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낑님 | 2020.05.11. 00:15 | 등록번호 9,200 | 조회 1,415
어제까지 비가 많이와서 집 현관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밤새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렸었는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다가 현관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비피하려고 들어왔나보다 하고 나가는 문을 열어놨는데 들어올 때 다시보니 새끼하나와 큰고양이 3마리가 있었습니다. 아직 대학생이라 4마리를 집안에서 돌볼 여유가 되지 않아 집에 있던 큰 박스에 담요가 없어 대신 수건을 깔아놓고 참치캔에 기름을 다 빼고 물로 행궈서 물과 같이 상자에 넣어두어 고양이들 임시 거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춥고 날씨도 애매해서 일단은 현관앞에 어느정도의 크기에 상자를 마련했습니다. 일단 길고양이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나가는 통로는 열어놓겠습니다.
내일 다시 없어 질 수 도 있지만 일단은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호하고 있겠습니다. 사진으로는 두마리 밖에 찍히지 않았지만 총 4마리 입니다.
구조동물 | 기타묘종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구조날짜 | 2020-5-11 |
구조장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478 201호 |
연락처 | 낑낑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한마리는 노랗고 갈색 얼룩에 흰고양이구요 두마리는 일반 길고양이같은 짙은 갈색이랑 회색빛이 납니다. 그리고 사람 손정도의 크기의 새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