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님 | 2019.02.06. 00:49 | 등록번호 41,724 | 조회 1,699
명절 당일 오전 9시에 키우는 반려견과 성묘길 가던 중 갑자기 풀숲에서 3마리의 1년 미만으로 보이는 강아지들이 나타났습니다.
제가 직접 발견한 강아지는 3마리였고, 죽어있는 어미개 옆에 있던 나머지 한마리는 배가 고픈지 어미개의 사체를 뜯어 먹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총 4마리)
명절 당일이라 그 자리에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발길을 돌렸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도로가라 너무 위험하니 안전하게 구출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봅니다.
p.s 직접 지도보고 장소 적어봅니다.
영동버스정류장과 계라리교차로 버스정류장 사이 (해남방면 구 도로 방향)로 우측에 해강로 625라고 적힌 전봇대가 있습니다.
그 근처 물이 흐를 수 있는 작은 하수도?같은 게 있는데 가물어서 풀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목격동물 | 믹스견 / 성별모름 / 1살미만 |
목격날짜 | 2019-2-5 |
목격장소 | 전라남도 강진군 해강로 625 전봇대 부근/계라리 교차로에서 해남 방면 사이(구 도로기준) |
연락처 | 도희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봤을 때 풍산개, 진돗개(베이지색)와 유사한 견종의 1년미만 강아지 2마리와 입과 코 부분이 검은 강아지 (몸통은 갈색)1마리, 직접 보지 못하였지만 1마리가 더 있었다고 합니다.(총 4마리) 직접 발견한 3마리 모두 피부병이 있는 것으로 보였고 (몸통에 붉은색 두드러기들이 상당히 올라와 있었고, 간지러운지 긁는 모습 발견) 저희를 따라오는 것으로 보아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