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망고님 | 2019.06.02. 04:01 | 등록번호 42,317 | 조회 1,361
약 2주전인 19.05.18일 전후가량 부터 남자친구네 옆집 개들이(중형견이상의 다수 마리로 추측) 낮밤 구분없이 밤 새워 짖어 몇번이나 민원을 넣기위해 문도 두들겨 보고 주인을 기다리기도 하고 관리실에 민원도 넣었지만, 한번도 집주인을 본적이 없고 돌봐주는 주인이 없는건지 사람이 오가는 모습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짧게짧게 잠깐씩 들럿다 바로 나가는 듯한 소리를 듣긴 했어요. 개들이 밖으로 나오는 적을 본적도 없으며 새벽내내 짖는 개들소리에 옆집에는 개들을 돌보는 사람이 없다고 판단, 정상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가정의 형태가 아닌것 같다고 추측하였습니다. 현재 이글을 쓰기 10분전인(현재 새벽 3시경) 화장실에서, 옆집 개들중 누군가가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고 짖는소리와 동시에 발톱으로 타일을 긁어대는듯한 소리를 들어 무언가 안좋은 예감이 끊임없이 들어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덧보태어 최근 옆집에서 개와 관련된 정체불명의 심한 악취(뭔가 썩는냄새 같은..)까지 너무 심하게 나네요. 새벽내내 개들이 짖어대는것도, 단한번이라도 옆집 개들이 외출하는 모습을 목격한적도, 집주인이 집에있는 경우나 연락이 닿는 경우도 본적이 없었고, 이제는 썩은내가 진동하는 그 집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왜 새벽에 개의 비명소리와 발톱으로 심하게 긁는 소리가 화장실안에서 울리는지 등. 너무도 수상하여 신고합니다.
목격동물 | 기타견종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19-5-18 |
목격장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남자친구 오피스텔 옆집 |
연락처 | 딸기망고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여러마리의 개들이 좁은 원룸형 오피스텔에서 관리되지않고 밖으로 나온적도 없이 갇혀 지내는것 같습니다. 주인은 먹이와 물 정도를 채워주는 정도의 시간 외엔 집에 머물거나 들르지 않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