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엄마님 | 2019.08.20. 13:17 | 등록번호 42,884 | 조회 1,072
아버님께서 실종 된 날 밤에 장군이를 풀어놓고 주무셨는데 일어나니 안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기견 9마리를 나눠서
가족들과 함께 돌보며 지내던
그 중 한 아이입니다.
평상시 풀어놓고 키웠구요.
용감하고 참 담대한 아이라 놀다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던 아이입니다
늘 주변 사람들 민원과 특히 건물주분이
싫어하셔서 이번에도 두마리 정도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에
강제퇴거 라는 말까지 경고를 받고
고민하다 아버님께서 이사하시면서 마당에서
키우시겠다고 하셔서 보낸지 1주일 되었던
상태지만
삼유일동안 저희가 같이 지내면서
풀어놨었고 그때도 다시 들어와서
잘 놀던 아이입니다.
어찌된것인지 실종된날밤
저희는 집으로 가고 없었기에
장군이가 우리를 찾아나온건 아닌지
너무 애가탑니다.
유심히 봐 주셔요. 참 총명하고 잘 생긴아이입니다.
실종동물 | 믹스견(믹스견-화이트테리어,스피치,백구진도) / 수컷 / 나이모름 / 이름(장군이) |
실종날짜 | 2019-8-9 |
실종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마을 |
연락처 | 축복이엄마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털이 좀 푸석하고 조금 길고 흰색입니다. 눈과코가 유난히검고 깨끗하며 귀뒤쪽만 갈색입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며 겁이많구요 발과꼬리만지는걸 싫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