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장소)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인동로데오거리

이쁜호랭님 | 2019.12.04. 18:28 | 등록번호 43,531 | 조회 1,696
페북에도 글을 올리고 했지만 주인을 찾을수 없어서 지금도제가 보호중입입니다. 중성화 수술도돼어 있고 기본적인 행동은 다하고 똥오줌도 가리고 있습니다. 유기견센터에는 못보내겠고 빨리 주인을 찾아 주고 싶네요.

구조동물 포메라니언 / 수컷 / 2살
구조날짜 2019-6-27
구조장소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인동로데오거리
연락처 이쁜호랭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사람을 잘따르나 경계심이 많습니다.
구조당시 개가 목줄이 쪼여 있어서 병원에가서 치료했습니다. 자주 켁켁거리고 수컷인데 중성화 수술이 되어 있었습니다.
방치됐는지 몇달정도 됐는지 몸에
진드기가 많아서 제가 미용시켜 지금은 피부도 좋아지고 보호하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나 요기에 글을 올려서 주인을 찾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단지, SNS공유 ( 경상북도 구미시 공고, 보호소, 동물병원 확인 )

 

참고사항

  1. 원칙상, 구조한 동물은 시ㆍ군ㆍ구청 또는 해당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합니다.
  2. 길거리에서 데려온 동물은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무런 법적 소유권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구조한 동물을 관할 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일 이상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자료들을 캡처하거나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구체적인 노력 : 소량이라도 좋으니 발견 장소에 전단지 붙이기, 인근 동물병원들에 전단지 전달(칩 스캔 요청), 동물보호센터에 신고 등록 및 인터넷 확인,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5. 동물을 구조한 경우, 위와같은 구체적인 노력들(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노력들을 할 수 없다면, 처음 발견했던 지역의 보호소(또는 동물병원)로 빨리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주인 찾는 글임을 알고도 무료로 달라거나, 직접 대면 없이 보내달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나중에 되팔거나, 잡아먹거나, 가축으로 기르거나, 하루 종일 묶어두고 집 지키는 개로 키울 사람들입니다.
  7.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양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걸러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분양계약서와 의미가 다름) 작성하고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8.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 내용에는 위반 시 조항과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와 관련해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카라에서 제시하는 양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켜주셔야 나중에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한 동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