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장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역 서희스타힐스 111-112동 부근에서 목격

행복한동물들이되길님 | 2021.04.05. 20:16 | 등록번호 45,850 | 조회 1,678
2021년 4월 5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111-112동 부근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주인없이 떠도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비숑 프리제입니다. 소~중형견 사이의 몸집이며,3살 이상의 암컷으로 추정됩니다. 매우 굶주렸는지 고양이사료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하는데, 피부 건강과 미용상태,목줄의 부재로 보아 유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등 척추를 따라 길게 모히칸 스타일로 털이 남겨져있고 다리의 요골,척골 부근으로 털이 남겨진 채 미용되었습니다. 반면 가슴, 배 부위의 털은 피부가 보일 정도로 짧게 깎여있는데 피부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이 피부병으로 인해 미용을 시킨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람에게 경계심,위협행위는 없으나 낯선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짖지 않습니다.

목격동물 비숑 프리제 / 암컷 / 나이모름
목격날짜 2021-4-5
목격장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역 서희스타힐스 111-112동 부근에서 목격
연락처 행복한동물들이되길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피부병이 있음으로 추정.
3세 이상 암컷으로 추정.
소형~중형견 사이의 몸집
목줄 없음.
사람에 경계심과 위협행동은 없으나 낯선 이를 잘 따르는 편은 아님.
등 척추를 따라 길게 털이 남겨져있고 다리의 요골,척골 부근으로 털이 남겨진 채 미용됨.
반면 가슴, 배 부위의 털은 피부가 보일 정도로 짧게 깎여있음.
털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나 입주위 털은 더러워졌으며 굶주려있음.
피부,미용상태,목줄의 부재로 보아 유기가 의심되며 집에서 떠난 지 며칠 안되어 보임.

 

 

전단지, SNS공유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공고, 보호소, 동물병원 확인 )

 

참고사항

  1. 원칙상, 구조한 동물은 시ㆍ군ㆍ구청 또는 해당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합니다.
  2. 길거리에서 데려온 동물은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무런 법적 소유권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구조한 동물을 관할 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일 이상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자료들을 캡처하거나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구체적인 노력 : 소량이라도 좋으니 발견 장소에 전단지 붙이기, 인근 동물병원들에 전단지 전달(칩 스캔 요청), 동물보호센터에 신고 등록 및 인터넷 확인,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5. 동물을 구조한 경우, 위와같은 구체적인 노력들(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노력들을 할 수 없다면, 처음 발견했던 지역의 보호소(또는 동물병원)로 빨리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주인 찾는 글임을 알고도 무료로 달라거나, 직접 대면 없이 보내달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나중에 되팔거나, 잡아먹거나, 가축으로 기르거나, 하루 종일 묶어두고 집 지키는 개로 키울 사람들입니다.
  7.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양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걸러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분양계약서와 의미가 다름) 작성하고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8.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 내용에는 위반 시 조항과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와 관련해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카라에서 제시하는 양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켜주셔야 나중에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한 동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