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현님 | 2022.06.18. 00:10 | 등록번호 1,656 | 조회 422
새 밥에 있는 껍질들을 불어주려고 창문을 열고 불고 있는데 갑자기 각별이가 창문을 통해 나무로 내려가서 앉더니 저희가 가니까 다른 곳으로 갔어요... 그래서 어지쩌지해서 목소리 듣고 찾아가지고 제 어깨에 앉은 각별이를 조심히 집으로 데려가는데 버스 소리 때문에 놀랐는지 저 높은 나무로 올라가서 그때 부터 4시간 동안 내려오라 해도 안 내려오고 오히려 몰려드는 애들과 사람들 때문에 무서워서 못 내려와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오전 12시 7분임 지금도 각별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환청이 들리는 걸 지도요... 제발 발견하시거나 자신의 집에 있다 하시면 연락 주세요...
실종동물 | 조류(고사쿠라 모란 앵무새) / 성별모름 / 2살 / 이름(각별) |
실종날짜 | 2020-6-18 |
실종장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12단지 산뒤마을 |
연락처 | 백지현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초록색 몸에 이마 색이 주황색. 가슴털도 주황색으로 덮여있고 성격이 사나움... 많이 물고 많이 울음. 목소리는 얇고 날카로워 시끄러움. 비둘기와 참새들과는 확실히 다른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