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있는 강아지의 그리움을 학교 근처 단골 슈퍼 강아지로부터 위로받곤 했는데, 어느 날 아주머니께서 안절부절하는 얼굴로 초롱이를 잃어버렸다고 했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네요. 인터넷 이용을 못하시니 제가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이 되고자 나..
어제 동네를 몇시간씩 헤매다 혹시나하고 동네 지구대에 신고 해놨는데 기적같은 일이 생겼네요 아침에 지구대에서 연락이 왔어요 보호하고 있는 말티즈가 있다구요 콩닥콩닥 떨리는 맘으로 확인하러 갔는데 우리 별이었어요 만세상에 이렇게 고맙고 반가울..
1주일만에 찾았어요~ 다른집에서 묶어 놨더라고요~키우겠다고;; 휴... 진짜 너무 화가났지만 아이찾은거로 퉁첬어요..;; 덩치가 큰 아이들은 근처 마당있는 집들도 꼭 찾아보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아니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왜 잡아서 묶어.. (3)
24시간 만에 집에서 3km정도 떨어진 동물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찾았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인터넷 여러 카페와 관공서에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 많음 도움이 되었네요! 다른 분들도 빠른 시간에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6일 금요일 낮에 실종된 강아지 29일 낮에 찾았습니다. 26일 금요일 장기외출을 하기위해 강아지 밥을 챙겨준 사이에 나간것입니다. 28일 밤 돌아와보니 없는것을 확인하고 세상이 무너진것같았습니다. 15년동안 키워온 강아지였거든요, 실종장소는 우리나..
루비를 찾았습니다. 전단지 수백장을 붙여도 소식이 없길래 혹시나하고 동네 동물병원에 사진을 들고 돌아다녔습니다. 전화만으로는 없다는 얘기만 돌아오고, 명확한 확인 않되서 뭔가 찜찜했는데...구 전체에 동물병원마다 사진을 들고 돌아다니니 동물병..
갈색포메 들이 24일만에 동물구조협회에 올라온거보고 드디어 찾았어요 전단지도 많이 돌리고,사이트에도 엄청돌았는데 정말 누가 데리고 있었나봐요 털이 엉망으로 깍여있는상태로 23일째인 어제 차로 30분 거리에서 구조됐다더라구요 많이 불안해보이고 ..
이 사이트에서는 아니지만 올케가 가입한 지역맘까페에 올린 글을 보고 그 까페 회원 한 분이 페이스북에서 길잃은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다는 글을 봤다고 올리셨다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그 분과 연락이 닿아서 그분집에 가서 데리고 왔습니다. 하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