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제대로 안닫혀진 현관문틈 사이로 새벽에 고양이가 나가서 그다음날 아침 이웃주민 집에서 발견했습니다. 우선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것같아 실종당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단지을 만들고 현수막을 만들어 배부하고 점심부터는 바로 고양이 ..
저희는 귀촌한 가족인데요 동네의 특성상 혹 아이가 올무에 걸려 사고가 발생할까 걱정되어 산능선이를 이틀동안 타고 옆동네까지 미친듯이 아이 이름을 부르며 다녔어요 물론 반려견 실종 공고 지역에 올릴수 있는 밴드 카페 지인들에게 다 보냈어요 그러..
강아지가 목줄을 풀고 도로가로 뛰쳐나갔습니다.밤 9시 반에 잃어버리고 새벽1시까지 찾았는데 못 찾았었어요. 다음날 새벽 6시에 아빠가 창문으로 매일 산책하던 뒤를 봤는데 엄청 산 속을 뛰고 있는거에요. 바로 가족들 다 같이 나갔는데 금새 사라졌더라.. (1)
오늘은 수진이가 집을 나간지 나흘째 되는 날입니다. 나흘이라는 시간동안 수색이 익숙해 졌는지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입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역시나 온동네를 뒤져도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수 시간의 수색끝에 집에 돌아와 만보기 어플을 보니 2.. (1)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다른 사람차에 타서 간건지 걸어간건지 10km나 떨어진 곳에서 근처 주민분에게 발견되어 전화왔습니다. 할머니가 이틀 넘게 마을에서 찾아다녔는데 이렇게 멀리 있을줄 몰랐어요. 여러분들도 가족같은 아이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
문 열린 틈으로 사라졌는데 인적 드문 시골이라 어떡하나 했어요. 소형견이라 반경 1-2km 내에서 찾았는데 잃어버린 곳 근처에서 서성인 모양이에요. 무조건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해요. 오후에 잃어버리고 나서 계속 동네 집집마다 돌면서 이름 부르고 다니..
어제 저녁 7시쯤 산책중에 고라니 쫓아 산으로 뛰어가버려서 밤새 헤드랜턴끼고 뒤져도 못찾았어요 ㅠㅠ 시골이라 낮에 개장수도 다니고 해서 미쳐버릴뻔 했습니다 ㅠㅜ 근데 포인핸즈에 올린 글보신 어느 분이 여기 사이트 추천해주셔서 대처방법 읽어보고.. (1)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던중 5일전쯤에 목격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개가 평소 차밑에 있기를 좋아했어서 목격장소에 차를 갔다 놓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차 밑에 있었습니다. 전단지, 산불감시원, 우체부, 경찰, 택배, 중.초등학생들한테 실종명함을 돌..
산책중 목줄을 풀어준 사이 숲속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습니다. 평소 10여분 정도면 돌아오곤했었는데. 이날은 눈이 오는 중이라 냄새 맡는게 어려웠는지 돌아오질 못했습니다. 한 시간 경과후부터 여러 사이트 및 동네 커뮤니티카페, 당근마켓 등에 도..
명절에 조부모님댁에 갔다가 저희 가족이 조모님을 모시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조부님께서 문을 여셔서 그 틈으로 나갔다고 합니다ㅠㅠ 아이가 없어졌다는 저희 가족이 사실을 늦게 알게 되어, 바로 실종지역 주변을 탐문하고 새벽까지 수색했지만 성..
이웃 동네 아가씨가 큰 도로 옆 숲 인도를 왔다갔다 하는 애를 먹이로 유인해 보호하면서 전화를 해와 찾았습니다.딱 한달을 채우고 뼈만 남은채 돌아 왔지만, 표정이나 행동 모두 별이가 맞습니다. 관심과 격려 함께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