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지리도 어느 정도 아는 애고, 집 잘 찾아오는 아이인데 이렇게까지 안 보이는 게 이상하고 또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집 문 활짝 열어놓고 저녁에도, 한밤중에도, 새벽에도, 이른 아침에도 나가서 찾았어요. 아이 이름 계속 부르면서요. 물 한 병 .. (1)
아이가 집에서 나간지 30분만에 산책로랑 근처 동네 다 돌아도 안보이고 목격담 들었는데 짧은시간동안 온 거리를 돌아다녔더라구요 차를 모르는 아이였는데 차에 치일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겁이 많은 아이었어서 도로 근처는 차 소리랑 차가 무서웠는..
저희집이 골목 안쪽인데 새벽에 도로쪽부터 이름부르면서찾았는데 저를 따라왔네요.멀리갔었나봐요.근데 거지꼴로 돌아왔는데.. 발톱도 다 갈리고 털두 엄청 더럽더라구요.다치진 않아서 정말 다행인데..문닫는소리에 깜짝놀라고 눈치를 보더라구요.밖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자입니다. 해외에 입양처가 있는 아이를 보내기 전 사회성이 너무 없어서 국내 임보를 단기라도 보냈는데, 유기견 출신인 아이들은 도주의 위험이 항상, 100% 있습니다. 그래서 신신당부 했는데... 임보자분이 아이 배변을 돕는다고 나무..
22일날 어머니가 산책도중 줄놓치셔서 겁많은 강아지라 튀어나갔는데 골목코너라서 나왔을때이미 사라진상태라 어디로 갔는지를 알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첫날엔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찾고 수소문해봤는데 본사람이 없다해서 바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
겁이 많고 동네 지리도 모르는 아이라서 멀리 갔을거다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멀리까지가서 실종 첫날 찻길에서 구조되고 구조해주신분께서 임보까지 해주셨어요. 게다가 어제는 주인찾는 전단지까지 만들어 붙여주셨더라구요. 그 전단지보시구 제 신고도 ..
친척집에 잠시 보냈던 강아지가 11.28일 아침새벽에 잃어버린 것을 12.01일 오후가 되서야 전해들었습니다. 그재서야 급한 마음에 이사이트 저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검색하던 중에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실종된 강아지를 보호하고있다는 글을 보고 찾을 수..
가출한지 6일 만에 컴백 홈 했어요^^ 오늘 전단지 붙이려고 했는데,,, 다시 만날 수 있으리란 믿음을 져 버리지 않았어요 너무 감사 하네요,,,,할렐루야!!!!!
다행히 동네주민께서 새벽에 바들바들 떨고 있길래... 보호해 주고 계셨습니다. ㅠㅠㅠㅠ... 다른분들도 꼭 희망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