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키초코 | 2021.09.06. 19:29 | 글번호 186
일주일전 집앞 공원에서 눈도못뜨고 상태가 너무 안좋아보여서 집에데려와 동물병윈가서 약처방받고 사료도먹였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눈도 말똥말똥해졌고 막 날라다닙니다. 애교도많고 모든사람을 잘따르는거같아요. 제가 키우고싶었지만 가족의 반대로 다시 돌려보내야할 상황입니다. 근데 다시돌려보내기엔 너무 걱정이되서 어떻게든 좋은분을 찾아주고싶어요. 지금 몸무게는 1kg정도 되는거같고 한 서너달 된아이같아요. 슬쩍봤을때 여자아이인거 같구요. 끝까지 책임지지못해 너무 미안해요. 가족이 되어주실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세요 ***-****-**** 제가 수험생이라 휴대폰이 없어 집전화남깁니다. 문자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