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 | 2021.09.29. 13:40 | 글번호 197
어미를 잃고 떠돌던 아기 고양이 워리는
태어난 지 4주 400그램인 천진난만한
아기고양이 입니다.
처음 구조했을 때 많이 마르고 기운이 없어
걱정했지만 다행히 병원 검진 결과 별 탈 없이 건강하고 사료도 잘 먹어서 기운을 잘 차렸습니다.
아기 고양이 워리는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손가락을 대면 얼굴을 부비고 잘 때는 골골하면서 품 속으로 파고 드는 개냥이 입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천진해서 제가 거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가족 때문에 도저히 여건이 안되서
워리를 따뜻하게 품어주실 새 가족을 찾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댓글 달아주시거나
***-****-**** 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고양이 사료, 고양이 모래, 숨숨집 모두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