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니킴 | 2021.10.13. 13:16 | 글번호 203
며칠 전 할머니댁 대문 앞을 서성이며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던 순둥이를 구조했습니다. 한쪽 눈이 보이질 않는 것 같아 병원치료를 했고, 현재는 안약 치료 받으며 미용까지 깨끗하게 했습니다. 온순하고 잔짖음 조차 없는 천사같은 아이라 어디에서도 키우실 수 있는 아이입니다.
. 성별 - 남, 믹스견
2. 중성화 - X
3. 털색 - 아이보리 + 갈색 + 회색
4. 크기 - 중형견
5. 나이 - 6~7개월 추정(수의사 진단)
6. 건강상태 - 심장사상충 음성 및 10월 약 복용, 다른 건강상태 이상 없으나 한쪽 눈에 피가고여있고 보이질 않으며, 한쪽 눈은 스크래치가 나 있음. 현재 안약 치료 중. 다행히 적출할 필요는 없음.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으며, 특히 치아 상태가 매우 깨끗하고 청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