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 | 2022.02.14. 07:58 | 글번호 240
처음 저희 남편가게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들어와 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밥이라도 챙겨줘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가게에 가서 놀아주고 밥도 챙겨먹이고 엄마 고양이가 올때까지 기다렸지만 엄마 고양이가 오지 않아 어쩔수 없이 저희집에 데려왔습니다 저희집에는 고양이한마리와 강아지 두마리가 이미 있기때문에 병원에가서 심상사상충 진드기 이런 옮길만한 병이 있는지 검사해보았고 의사선생님께선 어디서 살았는지 너무 건강하게 잘 자랐다며 누가 키우다 버린애들 같다고 하셨어요 일단 집에서 씻기고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관찰했는데 재채기 설사 이런거 없이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치즈는 암컷이고 고등어는 수컷입니다 크기도 비슷하여 남매 사이인 걸로 추정되며 둘이 너무 잘 노는거 보니 두마리 함께 입양하실 분을 찾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분이면 좋겠고 책임감이 강하신분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나이는 의사선생님께선 3개월 좀 넘은거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사진이 더 보고싶은 분들도 영상과 함께 보내드릴 수 있으니 연락부탁드립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가독성 떨어지는 점 양해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