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맨 | 2023.08.14. 12:26 | 글번호 527
어느날 우연히 공장에서 나온 고양이와 마주쳤어요~~ 생긴 모습으로 보아 페르시안 종류인것 같은데 첨엔 집을 잃어버린 고양인줄 알고 여기 저기 수소문 해보았으나 주인을 찾지 못해 그냥 내보낼수도 없고해서 기르게 되었는데요~~ 첨엔 비쩍 말라 만난 녀석이 갑자기 배가 불룩해져 병원엘 데려가니 임신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보호하며 예쁘고 건강한 애기들을 6마리나 낳았습니다~~ 예쁘긴한데 현재 고양이를 2마리나 키우는데 총 9마리의 냥이 녀석들을 감당하기가 넘 힘듭니다~~ 우린 두마리 정도 키워왔기 때문에 별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우리 부부가 직장 생활을 하기에 감당하기가 넘 힘드네요~~ 예쁜 녀석들 함께 잘 지내실분들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