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너무 귀여운 턱시도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세요

나융 | 2023.09.27. 20:39 | 글번호 558

*동물정보
고양이의 종류: 코숏 턱시도
고양이의 성별 : 여아
나이: 10주차정도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전염병검사 완료, 파나쿠어+스트롱홀드플러스로 내외부구충 완료, 1차접종 예정
암컷의 경우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X
암컷의 경우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x
출생일 : 7/20일 추정 (7/21일 구조했을당시 탯줄 붙어있는 상태로 62g정도였으며, 동물병원 추정 태어난지 1~2일차라고 하였음)

*원하는 입양조건*

1. 아이가 아플때, 병원을 내원할 수 있도록 경제력을 가진분을 원합니다. (직장인 혹은 꾸준히 수입이 있으신분)

2. 고양이 알러지가 없으신분

3. 산책냥, 마당냥이, 베란다냥, 외출냥이 안됩니다.

4. 미성년자 혹은 군 미필,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는 파양의 걱정으로 입양신청 주시면 주의깊게 상담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5. 아이를 위한 환경 조성을 해주실 수 있는분 (환경 조성 확인 후에 입양 결정하고 아이 데려다 주면서 확인하고 싶습니다)

6. 인스타그램, SNS, 카톡 등으로 아이소식 꾸준히 전해줄 수 있는분이면 좋겠습니다.

7. 책임비 10만원 받고 중성화 후에 돌려드립니다.


*입양(임보)방법
입양 가능 지역 : 경남, 경북, 부산 (상의 후 조건 괜찮으면 전국구 이동가능)
입양보내는 사람 네이버 이메일 주소 : ***@***
- 입양 원하시는 분 메일로 연락주시면 입양 신청서 보내드립니다
신청서 작성 후 여러차례 얘기를 통해서 입양자 결정하겠습니다.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출근길 탯줄이 달린채로 거리에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를 발견했는데 이미 누군가가 박스로 옮겨놓은 상황이었고, 아기도 점점 차가워지고 있어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서 동물병원에 입원을 시켰습니다. 병원에서 기본 검사와 초기 수유를 적응시키고 제가 데려와서 밤새 수유하며 안아주고 예뻐해주며 키워냈습니다. 처음 68g으로 저희집에 온 아기는 지금 900g이 되었네용 사람이 엄마인줄 알아 항상 사람 몸에 올라와서 자거나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고 졸졸 쫓아다니는 등 정말 상위1% 개냥이입니다. 살면서 이런 고양이 정말 못봤어요 ㅠㅠ 화장실 훈련도 끝냈고 벤토나이트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건사료는 자율급식하고 있고 저녁에 한번 습식 주고 있습니다. 밥도 알아서 잘먹고 물도 잘먹습니다.
제가 사랑으로 키운만큼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라서 너무 애틋하지만 제가 외국으로 이민을 생각중이라 제가 키우기에 많은 제약이 따라서 이래저래 상황상 여건이 안되는데 데리고 있는게 아기에게 더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아깽이인 지금 저보다 더 좋은 집사를 찾아주어서 평생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랑받고 자라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평생 가족으로 받아주실 집사님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