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 2024.06.04. 22:57 | 글번호 685
회사 근처에 나타나 눈꼽가득끼고 하루종일 울지만 어미도 안나타나서 죽겠다 싶어 구조한 아이입니다. 이제 구조한 지 열흘 지나가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서 얼른 좋은 곳으로 입양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조 초반에 허피스가 있어서 병원에 데려가 안약 및 약도 먹여 지금은 다 나은 상태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처음 목욕시킬 때 하악질 한 번 안하는 착한 아이입니다
깨발랄해서 장난도 많이쳐요.
좋은 분 만나 입양갔으면 좋겠습니다.
애기를 위해 구매한 이동장, 스크래쳐, 사료 등 모든 물품 같이 드립니다.
차 보유 중이여서 대전말고도 다른 지역도 이동 가능하니 연락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