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고양이 | 2024.07.15. 11:08 | 글번호 729
회사에 살던 고양이(2개월)입니다. 어미는 사라지고 새끼들만 뿔뿔이 흩어져서 울고 있습니다. 회사 인근에는 먹을게 없어 급한대로 데려다가 사료라도 먹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굶었는지 허리가 한줌에 잡히더군요. 정말 애교많고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합니다. 집에는 이미 고양이가 한마리 있고, 회사에는 키울 여건이 안됩니다.
사랑으로 보살펴줄 가족을 찾습니다.
공1공 4삼일영 1삼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