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링 | 2024.08.01. 00:47 | 글번호 754
서울 양천구쪽에서 일주일 이상 울고 있길래 먹을 것 주다가 7월 28일에 구조했습니다
7월 31일에 병원 검진을 받아보니
2개월 반쯤 되었다네요
(석가탄신일 주간에 태어난거 같습니다)
어깨 부근에 쓸린 상처가 좀 있어서 케어해줬구요 경계심이 좀 있지만 엄청 조용하고 착합니다. 임보할 때도 울지 않더라구요.
전 사회초년생에 부모님도 허락을 안해주셔서 구조하는 것 밖엔 못했지만 이 착한 아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주실 분이 데려가주셨으면 합니다
책임비는 만원이구요 한달 뒤에 아이 사진 보내주시고 인증해주시면 책임비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동장이랑 사료도 조금 사두었는데 같이 드릴게요! 이쁘게 길러주세요
동물학대 조심하고 입양보내세여
파주 입양 학대자 사건만봐도 소름끼쳐요
흐히히님 2024.08.18. 13:32 삭제
아직 보호 중이신가요? 가족으로 맞이할 고양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정성껏 보살피고 사랑해줄 것입니다. 단독주택이라 고양이에게 안락한 환경입니다. 고양이 용품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늦은밤(자정)에 전화주셔도 괜찮습니다
이선용님 2024.08.11. 21:3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