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권 | 2024.09.16. 11:47 | 글번호 781
어미 잃은 불쌍한 새끼고양이 좀 키워 주세요. 명절이라 처갓집에 방문했는데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지켜 봤더니 이틀동안 어미 고양이를 기다렸는데 안 데려 가네요.. 며칠 동안 굶었는지 우유데워서 먹였더니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짠 한지... 2~3일 후에 떠나는데 아직 너무 어려서 굶어 죽을것 같습니다. 사람은 잘 따릅니다. 따뜻한 우유만 잘 챙겨 주시면 잘 자랄 듯 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동물 털 알러지가 심해서 키울 없는 상황 입니다. 진심이신 분만 연락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필요하신 분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