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뜌 | 2024.09.16. 23:40 | 글번호 782
고양이 / 여아 / 코리안 숏헤어 삼색이 / 약 2-3개월 추천 / 다리가 조금 아픕니다. / 겁이 조금 많은 성격이지만 경계를 푸니 활발하고 애교도 많아요.
구조 당시 어미는 이틀 정도 보이지 않았고 한 쪽 다리를 절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확인 한 결과 고관절이 완전히 빠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면 밖에서는 못 살더라도, 다른 건강한 고양이 만큼 점프를 하진 못하더라도 집에서는 충분히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수술 비용은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어미에게도 버려지고 겁이 많아 오토바이 소리가 들릴 때마다 다리를 절뚝이며 도망갔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 비용이 조금 많이 든다고 했는데 모두 치료시켜 보낼테니 예쁘게 키워주세요. 정말 순하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