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머리 | 2024.12.22. 11:35 | 글번호 880
폭설이 내리던 2일차에 동네에 있던 아기냥이를 발견하여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도망도 안가고 긁어달라고 손에 얼굴을 맡기던 아이를 덥썩 잡아다가 지금까지 집에 있습니다. 병원에 한 번 다녀왔고 2달반 정도 된 아기라네요 저희집에서 지금 3주 가량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사랑을 많이 받길 원하는 개냥이 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함께하고 싶지만 집에 노령냥이가 하나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해서 합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 좋은 주인이 되주실 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입양 되었나요?
밍전님 2025.01.09. 16:38 삭제
안녕하세요~~~
입양되었나요??
별나사님 2025.01.01. 19:21 삭제
입양을 간절히 원하는 집입니다. 내 아이처럼 기르고 싶습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몰슨님 2024.12.26. 10:58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