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 | 2025.01.27. 12:38 | 글번호 887
3주전에 아기길냥이가 저희 식당에 제 발로 찾아왔어요,
너무 추웠던날이라 춥고 배가고파 찾아왔나보다 하고
먹을것을 내어주고 자리도 만들어줬는데 너무이뻐
입양을 결심하고 이름도 겨울이라고 지었어요
집에 데려가 씻기고 먹이고 같이자며 20일이 지났는데
지금 키우고있던 우리강아지가 알레르기가 생기면서
재채기도 자주하고 원래없던 눈꼽과 눈물이 생겨
병원치료를 받으러 다녔어요...
짧은시간이지만 너무정이들어 마음이 짠하고 속상하지만
좋은가정에 보내려고합니다..
여아이고 4개월정도되었습니다
애교도많고 댕냥이 같아요^^
강아지와도 잘지내고 밥도잘먹고 응아도 잘하고 가르친적없는데
모래에 쉬야 응가 하고 다덮어놔요^^
무료입양보내겠습니다, 소중한가족으로 맞이해주실
감사한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