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사탱 | 2025.03.02. 12:11 | 글번호 896
25년 1월 초 어느 한파가 불어닥친 날
부모님 께서 장날에 장보러 가셨다가 그 추운날 담요도 없이 박스에 담아서 천원에 팔고 있는
눈도 못뜬 핏덩이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데려왔다고 하셨습니다
급하게 분유통과 분유도 사서 정성스럽게 돌봐서 현재는 모두 건강하게 혼자 밥도 잘먹고 있습니다
노랑이는 암컷이고 까망이는 수컷입니다
2월 18일 기준 부모님에게 들은 바로는 둘다 1키로 미만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현재 부모님 집에서 강아지 3마리도 키우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2마리까지 키우기에는 무리라
녀석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함께 추억을 만들어갈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연락드렸어요!
소담냥이님 2025.03.04. 17:52 삭제
***@***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씩사탱님 2025.03.04. 16:06 삭제
계신곳까지 이동가능하고 입양희망합니다. 어디로 연락드려야 할까요?
소담냥이님 2025.03.03. 23:0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