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님 | 2024.01.24. 20:06 | 등록번호 13,111 | 조회 278
누군가 빌라 앞에 작은 박스와 담요만 두고 갔더라고요.. 한파에 얼어죽진 않을까 우선 데리고 왔어요
고양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임시로 급하게 배변모래랑 사료, 잡기놀이, 고양이물티슈 정도 사왔어요
목욕도 무섭고 동물병원 데려갈 시간도 전혀 안되서ㅠㅠ 우선 물티슈로만 닦였어요 그루밍을 잘해서인지 냄새는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다친데도 없어요
구조동물 | 믹스묘 / 암컷 / 2살 |
구조날짜 | 2024-01-24 |
구조장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 8-3 산수힐 101동 빌라 앞 |
연락처 | 버시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너무 순하고 너무 착해요 첨 보자마자 안기고 골골송에 얌전히 잘 있어요 지금도 무척 잘 따르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꼬리를 만져도 발톱을 깎아도 귀를 닦고 눈곱을 떼도 얌전히 가만히 있어요 혼자서 배변도 잘 하고 잘먹고 잡기놀이하면 잘 뛰어 놀아요 아픈데도 없어보입니다 (다만 발톱이 살짝 갈라진걸 보니 영양불균형인거같아요 사료만 잘 주고 잘 키우면 금방 나아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