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님 | 2024.02.07. 06:09 | 등록번호 13,131 | 조회 134
편의점을 갔다가 집을 오던중에 인도앞 주차장에 있는 차 밑에서 코리안 숏헤어같이 생긴 흔한 고양이 한마리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고 예전에 고양이를 키워봤어서 너무 예뻐서 쓰다듬었더니 더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만져주고 그러다보니 몇십분이 지났습니다 저는 인도에 앉아서 아이가 너무 추울까봐 패딩을 열어 아이를 품에 안았고 너무 따뜻했는지 잠을 청하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안쓰러웠지만 저는 미성년자이고 집에 부모님이 빨리 들어오라고 하셔서 아는 동생과 츄르를 사들고 하나 주고 들어왔습니다. 너무 안쓰럽고 계속 생각이 나던 끝에 목격신고를 했고 sns게시물에도 올렸습니다.
목격동물 | 코리아 쇼트 헤어 / 성별모름 / 나이모름 |
목격날짜 | 2024-2-6 |
목격장소 | 충청북도 증평군 초중리 한라비발디아파트 104동 인도 |
연락처 | 슬프다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집에서 버려진 고양이 같았고 사람을 좋아한다. 깨끗했고 나온지 얼마 안된 고양이였다 버렸거나 잃어버린 고양이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