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님 | 2019.05.01. 00:47 | 등록번호 7,988 | 조회 1,233
안녕하세요 저희는 연립주택 2층에 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매일 저희 집 옥상과 베란다에 찾아와서 매일같이 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거즘 1년 넘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데 저희 집 옥상 올라가는 길 큰 고무로 된 바가지에 몇일전에 새끼 다섯마리를 낳았습니다 저와 할머니는 매일 같이 밥을 챙겨주었고 옥상은 저희 집 말고는 왕래가 없었습니다. 밑에 집에 해릉 끼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집에 못 올라오도록 그물을 치고 뾰족한 창살을 꼽아놓기도 했으며 이번엔 새끼고양이들을 모두 데려가서 버렸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말이죠
오늘 밤에도 저희 집 문앞에서 밤새도록 우는 어미고양이 입니다 문을 열고 일루오라고 하면 그냥 눈만 뻐끔뻐끔 쳐다보기만 합니다
얼마나 말 못하는 짐승이 마음이 아플까요
찾아주고 싶어 미치겠으며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들을 잃은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해를 끼친것도 없는데 가엾은 이제 세상네 막 태어난 저 아가들을 제발 구해주세요
제발 저 나쁜 인간들을 처벌해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고 화가납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저 불쌍한 아가들 눈도 뜨지 못한 채 죽어야 한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 불쌍한 어미 저희 집앞에서 우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발 저 나쁜 사람들 간단한 처벌이라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목격동물 | 기타묘종(코리앗 숏헤어) / 성별모름 / 1살미만 |
목격날짜 | 2019-04-30 |
목격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시 국동 |
연락처 | 디오니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태어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새끼고양이 다섯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