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이님 | 2019.11.09. 20:55 | 등록번호 43,395 | 조회 1,646
목줄도 없이 아파트 내에서 겁을 잔뜩 먹은채로 있는걸 우리 딸아이와 친구들이 사료 좀 줬더니 그뒤로 우리 딸아이만 따라와서 집에 데려와 임시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동물 | 믹스견 / 암컷 / 나이모름 |
구조날짜 | 2019-11-09 |
구조장소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예다음1차 |
연락처 | 희정이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많이 말랐어요.. 사료를 안먹지는 않는데 딱 배고플때만 먹는듯하고 그릇에 남아 있어도 더이상 안먹어요.식탐이 많지 않은듯 합니다. 사료 먹을때 바닥에 뒀던 손수건을 코로 그릇위에 덮었다가 먹을때는 치우고 다먹고나면 또 덮어 놓고 하네요. 습관인지... 사람 잘 따르는듯 한데 겁이 많아서인지 꼬릴 항상 감추고 있네요.. 밖에 나가면 겁먹은 듯 한 행동이 더 심해지네요. 다른 사람들보다 성인 남자가 다가올때만 꼬리를 감춘채 잠시 으르릉 했다가 곧 숨으려고 해요..두번째 마주칠때부턴 으르릉 하지도 않아요. 짖지도 않네요. 정말 순한듯합니다. 씻길때도 가만히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