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리아나님 | 2020.04.17. 10:57 | 등록번호 44,079 | 조회 1,552
분리수거 도중 비를 맞으며 다가오던 아이를 발견. 아이는 다가오더니 우리가 지나가자 따라오지는 않음.
분리수거후 신경쓰여 다시 나와 찾음.
아이의 주인을 찾던 다른 주민분의 제보로 아이를 찾아 보호.
현재 아이를 씻겨 보호중.
동네 경비실에 여쭤보자 저녁에 3단지쪽에서 먹을걸 주는 사람들을 따라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우선 동네사람들과 3단지쪽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찾아본다하신 상황.
그래도 혹시 찾고계시는 분이 계실까 올려봅니다. 저희 집에는 강아지의 사료가 없어 하루빨리 아이의 주인분이 아이를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조동물 | 믹스견(스피츠 혼혈로 추청) / 암컷 / 2살 |
구조날짜 | 2020-04-17 |
구조장소 | 경기도 화성시 병점서로8 (남수원두산아파트) 111동 뒷편 화단 |
연락처 | 레리아나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동물병원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2-3살 추정으로 보이시다고 하셨습니다. 얼굴부터 목 부위와 꼬리끝은 제외한 나머지 몸통쪽을 미용한 흔적이있음 ㄴ얼굴과 꼬리끝에만 털이 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음. ㄴ처음봤을때 먼저 다가옴. 집에 들렀다가 찾으러 나와 발견했을때 다가가자 먼저 품으로 파고 듦 목욕을 해본적 있음 ㄴ너무 냄새난다고 씻기래서 온수로 한번 씻겼는데 조금 도망갈뿐 발버둥치거나 그러지 않음 드라이기를 무서워하는듯 보임 ㄴ털을 말리려는데 드라이기 소리에 도망가려함. 멀리서 천천히 익숙해지게하며 거의 수건으로 말림 집이 편해보임 ㄴ씻고 말린뒤에 놓아주자 처음엔 안움직이려 하다가 이내 집안을 구석구석 탐험함. 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의 곁에 다가가 발곁에서 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