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님 | 2020.08.12. 22:00 | 등록번호 44,739 | 조회 900
안녕하세요 전 달서구 달서 우체국 근처 아파트 월성주공 4단지에 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희 할아버지 집 강아지 또리를 찾아주세요 오늘(8월12일) 오후 3시 쯤 할아버지가 주무시다 일어나니 저희 집 또리가 없어져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주무시기 전 현관문을 조금 열어놨었는데 아마도 그 틈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알아차리신 것이 3시였으니 그 전에 나갔을 것을 고려하여 1시 쯤에 없어졌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마지막 목격자가 415동 근처 꽃집 방향의 도로에서 봤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못 찾고 있습니다 또리는 낮을 좀 가리지만 조금 지나면 그 사람에게 경계심을 풀고 그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 손을 장난감으로 생각하여 손만 주면 살짝 살짝 물며 재미있어 합니다 또리의 털은 하얀색 이지만 발 끝 부분은 콩가루 뭍힌 인절미 마냥 색이 살짝 누렇습니다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좀 있는 편입니다 제발 저희 집 강아지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