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녀님 | 2020.10.18. 21:44 | 등록번호 45,091 | 조회 1,666
식당에 갔는데 저가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잠시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 산책시키다 사람 인기척에 짖는 강아지를 발견했어요
밥 먹고 가봤는데 가는길 하우스를 지나는데 사람 손이 아에 타지 않아 풀들이 우거진 곳이어서 이상했는데
그길을 따라 안으로 쭉 들어가
강아지를 보니 물도,밥도 없구요
강아지가 너무 앙상해서 허리에 뼈밖에 없었어요 주변 환경도 날카로운 밤송이들, 풀들
널브러져 있구요
고기 한점에 침질질 흘리고 물도 허겁지겁 먹구요 사람이 땡깡 부리듯 계속 구원요청하듯
서러웠다는 그런 목소리를 계속 내고
너무 눈물이나서 엉엉 울었어요
돌아서니 가지말라고 계속 짖는거에요
도와달라고 말하듯요....
온누리 장작구이에 가서 강아지에 대해 물으니
젊은 남자 사장님 하시는말이 하우스 주인이 있는데 개를 이뻐한다. 본인이 전화해보겠다
하시더니 통화를 한거 같지도 않앗고 오늘 와서 밥 준다고 한다면서 막 둘러대더라고요.
꼭 좀 도와주세요
날이 춥고 주변에 날카로운 것들과 밥도 물도 없어 곧 죽을거 같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목격동물 | 진돗개 / 암컷 / 3살 |
목격날짜 | 2020-10-18 |
목격장소 |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356 온누리장작구이 주차장 하우스 부근 |
연락처 | 앙증녀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진돗개고 3,4살쯤 되어보였고 너무 말라서 허리가 앙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