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소중님 | 2021.06.21. 20:43 | 등록번호 46,139 | 조회 1,160
로봇고등학교 정문에서 대모산 쪽으로 50미터만 올라가면 오른쪽에 산 소유권 관련 토지보상을 바라는 악성 소유주가 구조물(나무 울타리, 폐기물 등)을 혐오스럽게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등산을 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민원을 넣게 하여 자신의 협상에 유리하게 하고자 함인데, 2~3달 전부터 삽살개 성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를 한마리 묶어놓더니 지금은 그 강아지가 새끼를 2마리 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그 갈색 삽살개 새끼(5~8키로 추정) 2마리가 원랜 묶여 있었는지 배와 가슴에 줄이 있던 모양으로 살이 패여서 상처가 났고, 염증도 생겨 피부와 털도 다 까져있는 상태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주 안오는지, 아니면 알고도 방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새끼강아지 두마리가 상처가 심한 상태로 부근을 돌아다니고 있고, 식수나 먹을게 주변에 보이지 않아 제가 조금 챙겨주고 온 상황입니다. 사진을 미처 찍지못한 것이 후회되는데, 일단 상처는 바로 치료를 해야될 정도로 살이 패여있는 상태이고, 이제 한참 발랄하게 뛰어놀아야 될 강아지가 열악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꼭 한번 확인하셔서 조취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인이 악성 민원인이라 예전에 그곳에 마네킹도 걸어놓고 해서 학교 학부형들이 단체로 민원 넣고 난리 났던 곳입니다. 근데 상주하는 것은 아니므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불쌍한 생명을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구조동물 | 삽살개 / 수컷 / 1살미만 |
구조날짜 | 2021-6-21 |
구조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 일원동 로봇고등학교 뒷편 대모산 가는 길목 |
연락처 | 생명소중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특이사항 | 갈색 삽살개 처럼 보이는 새끼강아지 2마리, 각 몸무게 5~8키로 추정, 생후 4개월 미만 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