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우님 | 2021.07.21. 17:49 | 등록번호 46,302 | 조회 1,167
원래 내가 키우던 강아지인데 보호자동의도 없이 나의 할머니가 이사를 가는바람에 근처에 사시는 모르는 아저씨께 맡긴 줄 알았는데
나도 몰래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결국 잘 키워주실걸 가만하고 지켜보왔는데 상태는 더더욱 심각해져만갔습니다.
할머니가 주인 상의없이 아저씨한테 갑자기 말도 없이 줘버렸는데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아저씨가 잘 키울 수 있다해서 한번 크게 믿고 맡겼는데
내가 거의 1주일에 한번씩 밀키를 보러갔는데 애상태도 많이 안좋고 도로한복판에서 줄을 하루종일 묶어놓고 있습니다.
내가 갈때마다 너무 반겨하고
내가 갈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저씨가 잘돌봐주는게 아닌거같습니다
아저씨가 너무 애한테 소홀하고
무책임하면서도 관심도 없다 밖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도로가에서 키우는데
키울 여건도 잘 안되는거 같은데
애상태만 더 악화되고
맨날
씼기지도 잘않아서
온몸에 똥이든지 흙투성이 묻고 심지어 멍도 든적이 있다
아저씨가 분명 잘키울수 있을거라 약속했으면서 집에서 키울여건이 충분히 되는데
애를 무슨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길가 편의점 도롯가 앞 한가운데 애를 방치하면서 애가 광대도 아니고 사람들이 맨날와서 뭘줄지도 모르고
특히 밤마다 술취한 사람들이 와서
샌드위치나 아이스크림을 준걸 본적이 있다
근데 아저씨는 밤에 신경도 안쓰고
자고 계신다.
애가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계속 헥헥거리고 물통을 막찬다
집에서 잘키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병원도 지금까지 한번도 안데리고 갔다.
그리고 이아저씨는 강아지를 2마리 3마리 키우셨는데 강아지를 키우다가 팔으셨다
우리밀키도 그럴까봐 겁난다..
여건도 안되는데 얼마전에 제가 잘 키우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하시고 하신다. 아픈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꼭 데려오고 싶은데
꼭 도움을 주셨습합니다..
목격동물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암컷 / 2살 |
목격날짜 | 2021-7-21 |
목격장소 | 강원도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혁신도시 풍미 식당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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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하얀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