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앙님 | 2023.09.02. 12:32 | 등록번호 49,586 | 조회 239
미니 비숑이에요 파양견 입양해서 키우던 여자 아이입니다 애교도 많고 정말 조용한 아이에요 집앞 차에 잠깐 물건 가지러 가기위해 강아지랑 같이 나갔는데 항상 늘 저에 뒤를 잘 따르던 아이라 당연히 잘 올거라 생각 했는데 몇초 사이에 없어 졌어요… 오후 21시05분 부터 12시 까지 찾아 댕겼는데 없어요 ㅠㅠ 참사랑요양 병원 부근에서 돌아댕겼을 겁니다ㅠㅠ 조용하고 작고 이쁜 아이라 누군가 데려가셨나 싶기도 합니다. 맞다면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놔주세요 ㅠㅠ 정말 반성하며 기다리고 많이 찾고 있어요 ㅠㅠ 상처가 컸던 아이라 사람에게 어렵게 마음 열었던 아이 였습니다.. 다시 아이가 상처 받을 거 생각하면 가슴이 정말 찢어지고 죄책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