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혜란 | 2007.08.20. 08:42 | 글번호 102
저희아버지께서..혼자계시면서.키우시던강아지가..
대공원에서..잠시묶어놨었는데.누가 데리고 갔는지..잃어버렸었습니다.
정말..앞이깜깜하고..눈물이 앞을 가렸고...
이런저런유기견..사이트.돌아다니면서..지금도밤을새서..
보고또봤습니다...
아버지께서...다시..공원에 가보셨데요...
입구에서 기다렸는데...
꼬마아이가...데리고 내려오더래요..
주인은 알아보는지..보자마자..
안겼다는거에요..방금 찾았데요..
피곤한지..깊게잠이들었답니다..
찾았는데도 .. 눈물이나네요.. 그몇시간동안이나..
얼마나 무서웠을까하는 생각에...
평상시에도..강아지들..길거리에 지나가면..우유사주고..소세지사주고했었는데
이계기로인해서..보호센타에도 제가 데리고 가서 맡기고해야겠어요
주인들은 얼마나...가슴조리며..기다리겠어여ㅠㅠ
글을읽어보니...잃어버린곳..가까이에..있데요..
힘내세요..여러분들도...강아지가..주인을 기다려요
포기하시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