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혜 | 2007.09.30. 19:12 | 글번호 117
저희 난이를 21일만에 찾았습니다.
9월9일에 잃어 버렸는데. 10일날 유기견센터에 접수를 하고. 몇번은 전화를 했었습니다.
시간은 자꾸지나가 버리고 하는 마음에 28일 직장에서 전화를 했었습니다.
우선 암컷 강아지라고 하는 마음에 저희 부모님께 전화로 한번 더 물어 보고 한번 갔다오셨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닐거라는 마음을 먹고 가셨습니다.
전화로 물어 보았던 강아지를 보여주시는데. 왠지 모르게 눈에 확 들어오는 강아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름을 부르니깐 깽깽 거리면서 난리가 났답니다.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에 저희 엄마는 난이에 특징이 있는 곳을 확인을 하시고.
이 강아지가 맞다고 하셨답니다.
유기견 보호센터로 들어온지 11일이 지난날이였지요.
님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아무리 바뿌시더라고 2-3일에 한번씩 유기견센터같은 곳을 방문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정말 꿈을 꾸고 있는것 같네요.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각 구청에도 사진이 올라와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제가 잃어 버렸던곳은 안산경계(당수동)이였는데. 수원 저희 직장(영통) 가까운 곳에서 누가 신고를 해 주셨던것 같습니다.정말 안쓰러웠답니다.
우선 신고를 해주셨던 분께 감사드립니다.
유기견센터 같은 곳은 그날 들어온 강아지를 설명하시는데.직접 가서 확인을 하시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