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 2006.06.09. 15:52 | 글번호 12
미키를 잃어버린지 벌써 1주일 정도가 되어가네요
내가 쇼파에 앉으면 바로 달려와서 쓰다듬어달라고 낑낑되던 미키가 이젠 오지않아 어딘가가
허전하네요
비가 오면 어디서 비를 맞고 있을까 걱정이되고 이젠 티비에 개랑 관련된 소식만
나오면 미키가 생각나서 슬프네요,
5년정도 키웠는데 정이 들대로 들었는데 자유찾아나간 미키가 너무 보고싶네요.
호수
얼굴하나야 손바닥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이 시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