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지 | 2008.09.17. 12:40 | 글번호 176
추석기간중에 잃어버린 울강쥐, 전단지 붙인 하루만에 바로 오늘 아침에
목격하신 분한테 연락받고 찾았답니다.
울강쥐가 주인외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먹을걸 줘도 안오고,
잡으려고 하니 물려고 해서 오래 잡고 있지 못했다며,
울강쥐가 어디고 갔는지 위치를 알려주시더군요.
바로 달려가 봤더니, 그주변에 있었습니다.
17년을 가족같이 기른 강쥐라 도저히 포기가 안되고,
며칠을 눈물로만 보냈는데 역쉬 전단지의 힘~~~
사랑하는 강쥐 잃어버리신 분들 끝까지 포기마시고,
꼭 사진이 첨부된 전단지 돌려보세요~~~
성과가 있을겁니다.
모두 사랑하는 강쥐 찾을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