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 | 2008.09.30. 23:48 | 글번호 187
눈물로 하루.그리고 이틀을 보냈습니다.
정말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
하지만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까지 전단지를 붙였구요
오늘 아침 신문배달하던 아저씨께서 찾아주셨답니다
전단지 붙이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맨 먼저
동네 신문돌리는 곳에 꼭 연락해놓으세요
그분들은 안돌아다니시는곳이 없으니까
저희 꼬니 찾아서 넘넘 다행이에요..
막 몇달만에 찾으시는 분들 보고 앞날이 깜깜했었는데
여러분들 힘내시고
저도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할게요
감기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