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아 | 2006.07.31. 09:25 | 글번호 20
부천에서 6/30일 잃어버린 시츄여아를 어제 7/31에 찾았습니다.
첨엔 주변지역 전봇대에 전단붙이고 동물병원에 전단 붙이고
전단지도 오늘부터 신문에 넣어서 들어가기로 할 정도로 포기하지 않고 기다렸더니..
집에서 아주가까운 병원은 아닌데 기적같이 병원전단지 보고 아주머니께서 전화 주셨어요
따님이 보호하고 계신다구,,,넘 귀엽구 이뻐서 키우실려구 했었는데 우연히 전단보시게 되었다네요 여러분.....전단지에 사례금은 되도록 많이 거세요 저두 40만원 걸었는데 사실
어제 급하게 나가서 30만원뿐이 못드렸지만 여유가 되시면 많이거셔서 근처부터 시작해서 좀 멀리있는 동물병원까지 붙이세요...저는 동네에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부천이지만 꽤 멀리서 찾았거든도 글구 병원에는 좀 오래 붙여달라구 그러시구요,,
그분들도 강쥐랑 정이 들어서 우실려 그러더라구요,,,
참, 글구 5일전쯤 유기견 2마리를 입양했는데 아무래도 좋은일 해서 복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찾으시길 바라고 유기견에도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