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최윤이 | 2009.04.22. 20:35 | 글번호 234

 

찾았습니다^^ 몇일째 이름 부르고 다니고 전단지 붙이고 여기 저기 싸이트 돌아다니면서 뜬 눈으로 지새다시피 했는데
드디어 오늘 찾았습니다
엄마가 시장에 다녀오다가 강아지가 계속 짓길래 가서 보았더니 우리 몽키랑 똑같았다네여..
그래서 얼릉 퇴근하고 바로 확인해봤죠^^
정말.. 떨리던 순간이었어요
바로 동네 주민이 개를 좋아해서 길가에 다닌 개를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네요..
그래도 참 다행이죠~~ 별 탈없이 돌아와서.. ^^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 같이 사랑하는 강쥐를 잃어버린 분들은 집 주위를 잘 살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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