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 2009.05.27. 23:56 | 글번호 240
도움이 될거같아 신고종료된 은비의 사례를 살짝 퍼왔습니다.
아래의 글은 그 내용입니다.
그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울 은비 지금 병원다녀와서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강아지를 잃어버렸을때 정말 중요한건 큰소리로 부르면서 찾는거랑, 전단지 작업 정말루 중요합니다..!! 은비를 본 목격자들에 말에 은비가 아침 6시-8시사이에 자주 보인다는 말을 듣고 오늘 아침 6시 반부터 은비를 부르면서 전단지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한 30분이상 돌아다녔나? 뒤에서 한 아저씨가 은비 전단지를 보시고 절 부르시는거에요 어제 다 죽어가는강아지를 땅콩가루를 타서 먹이고 해서 살려놨다구요ㅠㅠ 아저씨 가게로 들어가는 순간 전까지 혹시나.. 은비가 맞으까??불안함 맘으로 들어섰읍니다. 한 창고앞에 도착!! 진짜 제가 애타게 기다리고 그리워하던 울 은비가 누워있는거였습니다. 몰골은 완전 거지에 ㅠㅠ 힘없이 축 늘어져서는 제가 은비야 부르면서 안아올렸더니 그때서야 저를 알아보더군요 ㅠㅠ ㅇ ㅏ 정말 꿈꾸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포기하고 싶은 맘도 하루에 여러번 생겼었거든요..은비를 뎃구갔다는걸 봤다는 목격자들도 많아서 ㅠㅠ 3일동안 제보전화한통없구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마다 여기 게시판에 들어와서 여러분의 사례글을 읽고 맘을 다시 잡고 그랬어요..^^ 저희 은비는 실종된 근처 100m근방 항상 산책다니던 공원주위에서 찾았어요 여러분의 강아지도 가까운데 있을지도 몰라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 강아지를 잃어버린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마시고 포기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