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정 | 2009.10.08. 21:00 | 글번호 253
잃어버린지 14시간이 지난후 어이없게도 바로 옆 아파트 경비아저씨에 의해 신고를 받았습니다.
엄니 아부지 하루 종일 울고 불고 완젼 폐인이셨는데...
저는 회사 끝나고 (서비스직이라 3시면 땡) 바로 전단지 동네방네 다 붙이고 돌아댕기고
저녁때까정 돌아댕겼는데
바로 코앞에 있었을 줄이야...ㅠㅠ
그래도 엄니 아부지가 이리저리 수소문 해 놓은 덕에 찾은듯 합니다.
잃어버린 강쥐 찾으실때
동네 방네 우선 소문 내시고...
전단지 무조건 많이 뿌리셔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