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선 | 2010.02.21. 20:54 | 글번호 273
아기 집나간 다음날부터
전단지만들어서 다 붙였지만
전화한통 없더라고요
그러다 41일만에
집근처 동물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전단지보고 전화했다고
한번 와보시라고 하는거에요
가보니 정말 우리 아기더라구요~!!
누가 키우시다가 미용맡겼는데
미용사분께서 전단지에 그 강아지같아서
전화주신거였어여 ㅋ
모두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힘내세요~!!
파랑새는 있으니까요~!
요즘..돌아다니는 애기들 이쁘면은 데리고가셔서, 키울려고마음먹으시면 전단지아무리붙여봐도 마음먹고 다무시하시는분들 많더라고요.. 에휴..저희애기도잃어버린지 벌써이틀인데.. 안아보고싶고,만져보고싶고,얼굴보고싶고..ㅠ
김진희님 2011.09.18. 21:10 삭제
그러게요 미용남기신분이 분명 동네 근처 병원이니 전단지를 보셧을텐데...
키울작정으로 데리고계셧던걸까요 ??우리 강아지는 미용시키고 바로 잃어 버렷는데..ㅠㅠ
조은주님 2010.06.14. 19:00 삭제
저희 사공이가 생각나서 글 남겨요.. 저희 사공이도 지금 사라진지 4일째 됬는데 어느 누군가가 사공이를 데려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사공이도 찾을 수 있겠죠? 정말 어떻게든 찾을 수 있겠죠? 헌데 미용을 맡긴 뒤 님의 강아지를 데려갔던 사람은 어떻게 됬나요? 그 뒤에 어떻게 대처 하신거예요? 저도 지금 님의 일처럼 일이 생긴다면 모든 대처법과 방안책을 알고싶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보미님 2010.05.19. 12:4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