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순 | 2010.09.29. 12:16 | 글번호 325
우리 뭉치를 8일만에 찾아서 얼마나 헤메고 울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추석연휴가 끝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리 뭉치랑 넘 똑깥은 녀석이 사진으로 보이는 거예요. 한눈에 보고 뭉친줄 알앗어요. 급한마음으로 찾아가서 확이했는데 정말 맞더라고요. 동네 소방관 아저씨가 발견하고는 신고하셨다고 하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물 병원 원장님도 감사하구요. 지금은 저희 곁은로 돌아와 잘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