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 2011.06.08. 13:31 | 글번호 374
6월 5일날 잃어버렸는데 오늘 아침에 찾았어요~
다행이도 젊은부부께서 보호중이셨데요.
전단지보고 연락주셔서 찾았어요~
뚱이한테 사료랑 간식도 주시고
저를 못알아보면 어쩌나 했는데 보자마자 꼬리를 막 흔들어서 조금 울컥했어요.
집에 데려오고 지금 받아온 간식먹으며 잘 놀고있어요.^^
다른분들도 희망을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전단지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