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 | 2011.11.19. 17:56 | 글번호 424
11월 13일 오전 08시 즈음 잃어버린 두마리의 강아지 중 한마리는 돌아 왔습니다.
11월 17일 저녁 9시 중년 남성분께서 전화로 알려주시길래 바로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 하니 바쁘시다며 코코만 묶어두고 그냥 가셨는지 만나뵙지도 못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만 목격담에 의하면 강아지들 실종당시 항상 할머니와 함께하는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지나던 중년여성 두분이 한마리씩 끌고갔다 합니다(목줄을
착용 한 채 놓치셨습니다) 혹 졸리를 아직 데리고 계신분이 이 글 보신다면
꼭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