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균 | 2012.02.19. 19:17 | 글번호 440
충남 태안에서 잃어 버렸기에 분명 찾을꺼라는 희망은 버리지 않았지만 오늘로서 꼭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일때문에 시골을 떠나 서울에 와 있었기에 잃어버린 마루에대한 희망의 불꽃은 점점 꺼져가고 있기에 가슴한켠 이제는 찾지는 못하지만 살아서 어느분이든 데리고만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루 이틀 아이를 찾는 벽보를 붙이고 이곳 저곳 동물병원에 신고도 하고 유기견 동물보호센터도 문두를려 봤지만 결국은 잃어버린 슬픔과 보호해주지 못한 죄책감만 시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시골을 떠나오면서 아시는 분께 도베르만 마루 소식을 묻고 그리고 찾아봐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던차 언급했듯이 오늘로서 마루를 잃어버린지 한달째입니다. 따르릉 따르르르릉 핸펀소리가 힘차게 들리면서 아시는분의 흥분된 목소리가 들리는것입니다. 마루를 찾았다 엥 마루를 찾았다 뭐라고라고라고라 찾았다고라고라고라
급 흥분 반갑고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지금은 마침 시골을 떠나온지라 내일아침에 일찍 내려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루야 보고싶다 만나고 나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