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 2012.05.01. 22:03 | 글번호 455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길동 삼익파크아파트에서 잃어버린 피카츄를 찾았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전 11시쯤 현관문을 열어놓은 사이 사라졌었는데요.
2012년 5월 1일 오후 8시쯤에 찾았습니다. 4일만에 찾은거네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어떤 분이 보호해주고 계셔서 직접 찾아다 주셨습니다.
그동안 폐인처럼 전단지 붙이고 다녔었는데 정말 하늘에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제 전단지 수거하러 다녀야겠습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리신 많은 분들 분명히 찾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세요~
피카츄를 찾아주시기 위해 제보주신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천호3동에서 순이 잃어버리신분도 꼭 찾게 되시길 빌께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